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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 27살의 직장인 남자입니다.
언제부턴지는 잘 모르겠으나 중학교때도 친구들은 저에게 목소리가 많이 쉰목소리가
난다고 했었습니다. 노래도 잘하지못합니다.
노래방가서 두곡만 불러도 목이아프고요.목소리가 올라가지도 않고요.
목소리가 잘 나오지 않으니까 조금 힘을 주면서 높은 톤으로 얘기하니까 사람들은 제가
맨날 싸우는줄 압니다.
2년전에 소개로 병원에 갔었는데 다른사람들은 성대가 닫혀있다는데
전 조금 벌어져 있다더군요.
수술은 못하고 주사를 맞으면 그게 일시적으로 붙게 해준다고 하는데 일시적인 것이라하여
계속 주사를 맞아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비용도 만만치 않고..
그런데 박경림이 돈이 없어서 치료를 못하는것도 아니고
치료가 안되니까 그러고 사시는거 같은데.. 제 생각이지만요.
박경림 목소리같은 저는 평생 치료가 안되는지요..
여자친구가 고쳤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든다면 부담도 되고..
치료는 가능한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