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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다가 시소 손잡이에 목을 크게 다쳐 기도에 큰 상처가 생겨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새 살이 너무 비대하게 자라서 기도를 막았고 호흡을 위한 긴급 수술을 기도관 삽입 및 배출(?) 수술까지 9번이나 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수술을 하다보니 살들이  엉겨붙고 기도까지 좁아진 상태에다가 성대까지 유실 되었다는걸 알게 되었고 결국 성인이 된후에 재건 수술을 기약하고 10년을 기다린후에 수술을 하기로 했으나 성대 근육이 기형이 되어 움직임이 없다고  일단 성대복원 수술은 보류하고 성대 입구에 눌러  붙은 살들을 절개해서 확장 수술만 하고 회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허스키한 쉰목소리로 대화가 가능하고 전화 통화시에 몇가지 소리 발음이 잘 안들립니다.  이런것도 교정되는지요?  그리고 성대 신경은 살아 있으나 성대 근육이 안움직인다는데 이런것도 움직임을 줄수 있는 훈련이나 단련이 가능한지요?  자세한 상담을 받고 싶습求.